안녕하세요. k-직장인입니다.

오늘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네요.
무슨 일인지 싶어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호재 터졌다" 환호…현대차 주가 무섭게 오르는 이유 (daum.net)
"호재 터졌다" 환호…현대차 주가 무섭게 오르는 이유
현대차·기아 주가가 강하게 오르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현지 금융당국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다. 올해 들어 현대차
v.daum.net
이런 뉴스가... 딱!
주가시장에서 최근 전기차의 주춤으로 현대, 기아 등 자동차 대장주의 흐름이 눈에 띄진 않았는데 제2의 생산거점으로 글로벌 3위 자동차 시장 '인도'가 선정 되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시총 10.5조 증가, 외국인 매수 몰려
제2의 생산거점으로 글로버 3위 자동차시장 '인도'선정
유진투자증권 "기업가치 상승효과, 최대 16.8조 달할 수도"
기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현지 금융당국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리면서 현대차, 기아차의 주가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또 세계 시장의 차량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벨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종목으로 꼽히고 인도법인의 IPO로 자회사 가치 재평가와 함께 대규모 현금 유입도 기대한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로 두 완성차업체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오늘 순매수 규모만 기아가 434억 원, 현대차가 298억 원입니다. 이는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외신 보도의 영향이며, 현대차 측에서도 '인도법인을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서류를 제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자동차시장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13만 대의 차량이 팔렸으며 세계 인구 14억 명을 바탕으로 성장세도 크다고 합니다. 이런 곳을 현대차가 제2의 생산거점으로 점찍은 것인 거죠.
로이터 통신의 전망으로는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 규모를 30억 달러(약 4조 1670억 원)로 전망했는데 이는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인도증시 IPO로 현대차의 기업가치가 10조 5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네요. IPO 이후 현대차가 보유할 인도법인 지분가치를 11조 690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또한 인도법인 IPO 효과 이외에도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 가능성, 미국·인도 신공장 증설 효과, 2분기 실적 호조 등은 주가에 반영될 추가 상승 동력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8만 4402대를 팔았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 대비 11.6% 늘어난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기사 내용을 살펴보니 앞으로의 전기차 시장과 함께 현대·기아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요즘 AI 관련 엔비디아가 핫한 주제여서 전기차 관련 얘기는 잠잠한 면이 이었는데 오늘 다시 한번 주식시장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듯합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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